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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 총포광학과-연무대기계공고, 자매결연 협약 체결
대덕대 총포광학과-연무대기계공고, 자매결연 협약 체결
  • 최정현 기자
  • 승인 2020.07.09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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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학사 학위과정 입학 등 인적교류 토대 마련
협약식 모습 (사진제공=대덕대)
협약식 모습 (사진제공=대덕대)

[충청게릴라뉴스=최정현 기자] 대덕대학교 이 대학 총포광학과가 연무대기계공고와 자매결연을 맺고 본격적인 인적교류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대덕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대덕대와 연무대기계공고 간 21세기 새로운 교육문화 창달을 위해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지역 교육공동체를 형성하며 교육의 질적 향상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선발, 교육시설 및 기자재 활용, 특기 적성교육 지원 등 입학 및 교육, 학술연구를 위한 인적교류 토대가 마련됐으며, 군특성화 마이스터교인 연무대기계공고 학생이 대덕대 총포광학과 e-MU 전문학사 학위과정에 입학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4년 과정의 e-MU 공학전문학사 학위과정은 대덕대 총포광학과가 정규과정과는 별도로 국방부와의 협약을 통해 군특성화고 졸업생들과 현역 부사관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한편 대덕대 총포광학과는 군에서 사용하는 각종 총기류와 자주포, 견인포 등의 기동타격무기와 총과 포에 부착돼 목표물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데 사용되는 광학 감시장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정비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내 유일한 학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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