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최영범 기자] 대전 유성구가 성장기 아동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 629명을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학교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5일 봉명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동화초, 진잠초, 반석초 등 4개 학교 24학급을 대상으로 6월 7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은 ‘로컬푸드를 통한 안전 먹거리를 알고 실천하기’를 주제로 식생활 교육 전문 강사가 각 학급을 찾아가 로컬푸드의 역할 소개, 제철과일 미각체험, 올바른 식습관교육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성장기 때부터 안심먹거리 로컬푸드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신의 식습관을 되돌아보며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의 방향을 찾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데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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