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송호진 기자] 논산소방서는 탑정호 수변데크길 및 출렁다리 설치에 따른 '탑정호 수난구조대책'을 수립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경
현재 탑정호는 수변 개발 계획에 따라 탑정리 석탑부터 수변생태공원까지 2.94km의 수변데크길이 조성돼 있고 600m 길이의 탑정호 출렁다리가 완공단계에 이르면서 연 평균 20만명이 탑정호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한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는 평이다.
김남석 서장은 “탑정호 수변데크길 및 출렁다리에 대하여 신속한 신고를 위해 수변데크길의 구간 구분 및 구간별 수심 등 정보 등을 파악해야 한다”며 “다각적인 방면에서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관련부서와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출렁다리 완공과 동시에 소방서비스가 개시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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