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7 10:31 (수)
코로나19 관련 충남도내 첫 사망자 발생
코로나19 관련 충남도내 첫 사망자 발생
  • 송호진 기자
  • 승인 2020.07.26 1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료사진. 충남도청사 전경. (사진제공=충남도)
자료사진. 충남도청사 전경. (사진제공=충남도)

[충청게릴라뉴스=송호진 기자]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70대 여성이 숨졌다. 충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중 첫 번째 사망 사례이다.

충남도는 지난달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치료받던 70대 여성(충남 158번 확진자)이 26일 새벽 6시께 숨졌다고 밝혔다.

논산 3번 확진자인 이 여성은 대전 60번 확진자(방문판매 사무실 관련)의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당뇨·고혈압 등의 기저질환이 있어 음압 병실에 격리돼 치료받던 중 지난 22일 저녁부터 상태가 악화해 인공호흡기를 달았으나 확진 38일 만에 숨졌다.

지금까지 충남에서는 18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83명은 완치됐으며 3명은 치료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