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27년 개통 계획
[충청게릴라뉴스=박봉민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청주시 옥산면 신촌교차로에서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14.3km 노선에 대해 총사업비 2,120억 원이 투입되며, 2024년 착공하여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의 개통으로 행복도시와 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도로가 완성되면 중부권 거점공항인 청주공항까지 이동이 편리해지고 공항 이용객의 접근성 향상과 충청권 상생발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복청 유근호 기반시설국장은 “행복도시의 성공적 건설과 충청권 상생발전을 함께 이끌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에 철저한 자료준비와 대응을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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