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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개최
유성구,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개최
  • 최영범 기자
  • 승인 2018.04.13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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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안심빛글, 어린이보호구연 CCTV 신규설치 등 논의...
▲13일 대전 유성구는 구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지난해 주요 성과 보고와 올해 추진되는 것에 대한 세부적인 연대방안을 논의했다.(사진제공=대전 유성구)
▲13일 대전 유성구는 구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지난해 주요 성과 보고와 올해 추진되는 것에 대한 세부적인 연대방안을 논의했다.(사진제공=대전 유성구)

[충청게릴라뉴스=최영범 기자] 대전 유성구는 1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민·관협력과 지역안정망 구축을 위해 ‘2018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여성단체, 아동센터 등 지역사회 민간위원 및 공무원 11명으로 구성돼 지역자원과 정보교류 등 네트워크를 형성해 여성·아동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 등 인권보호 운동을 추진하는 민·관 협력 협의체다.

주요 안건으로 여성안심존 구축사업, 아동안전지도제작, 아동학대·폭력 예방교육 등 지난해 주요 성과 보고와 올해 추진되는 스마트안심빛글, 어린이보호구역 CCTV 신규설치 등에 대한 세부적인 연대방안이 논의됐다.

위원장인 이원구 부구청장은 “폭력과 위험으로부터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각 기관과 단체의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한 유성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안전·교육·홍보 등 계속사업과 함께 구 자체 예산으로 어린이집 안전사고 손해 보험료 지원을 완료했으며, 최근 성폭력 예방 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달 중 지역 내 공중화장실 73개에 대한 디지털 범죄예방 합동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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