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지적측량성과 제공으로 공유재산관리에 기여
[충청게릴라뉴스=김다소미 기자] 예산군이 정확한 지적측량성과 제공 및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추진한 '임야도 내 공유지 도로 등록전환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등록전환이란 축척 1:6000의 임야도에 등록된 토지를 지적도에 동일한 축척으로 옮겨 등록하는 것을 의미한다.
군의 임야도 내 공유지 도로는 246필지(25만384㎡)였으며 군은 지난 2018년 사업에 착수해 이달 13일 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그동안 군은 지적도 및 임야도에 따로 등록돼 비효율적으로 관리됐던 공유지 도로를 일원화함으로써 연속적인 도면자료의 제공을 통한 정확한 지적측량성과 제공 및 효율적인 공유재산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확한 지적측량성과 제공 및 국·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지적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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