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간 전 최종 경과보고와 향후 추진 방향 등 논의
[충청게릴라뉴스=김다소미 기자 ] 예산군 덕산면 덕산향토지 편찬위원회는 지난 20일 덕산면종합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향토지의 인쇄 전 마지막 단계인 ‘덕산향토지 발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향토지 발간사업 간담회를 시작으로 자료수집 및 편집, 초고본 발간자료 주민열람, 집필자료 교정 등을 향토지 발간 세부 추진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진행 경과 및 자료수집 보고, 지출 및 소요예산현황 등을 통한 발간 전반에 대한 최종 보고가 진행됐으며, 향후 배부계획에 대한 상호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진기봉 덕산향토지 편찬위원장은 "지난번 1, 2차 자료수집 보고 시 누락된 자료를 추가 발굴했고 집필자료의 편집·교정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찬란한 문화를 후세에 알리기 위한 작업에 많은 분들의 협조가 원활히 이뤄져 발간사업이 완료 단계에 이르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윤교 덕산면장은 "1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편찬위원회 구성에서 최종 보고회를추진하기까지 온 힘을 기울여 주신 덕산향토지 편찬위원회 임원 및 위원님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 최종 감수, 인쇄 등의 추진과정을 통해 덕산향토지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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