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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한국화전공, ‘K-ART 목원한국화 페스티벌’ 개최
목원대 한국화전공, ‘K-ART 목원한국화 페스티벌’ 개최
  • 최정현 기자
  • 승인 2020.11.18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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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3일 교내 미술관서 진행
채색화, 수묵화, 졸업작품 등 다양한 작품 선봬
박지연 ‘올려다보다’, 162x130㎝, 장지에 은박채색, 2020 (사진제공=목원대)
박지연 ‘올려다보다’, 162x130㎝, 장지에 은박채색, 2020 (사진제공=목원대)

[충청게릴라뉴스=최정현 기자] 목원대학교 미술학부 한국화전공(주임교수 정황래)은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교내 미술관에서 ‘2020 목원한국화 페스티벌(K-ART Festival)’을 개최한다.

한국화전공 학생들의 창작 열정이 가득한 종합과제전 형식의 전시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다양한 창작과정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감상하는 전시로 기획됐다.

이경자 守護, 90.9x72.7㎝, 장지에 채색, 2020 (사진제공=목원대)
이경자 守護, 90.9x72.7㎝, 장지에 채색, 2020 (사진제공=목원대)

이번 전시는 재능 맞춤형 집중체험을 기반으로 하는 창작활동과 비교과 활동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재학생 50여 명이 참여해 교과체험 과정들을 거치며 학습한 성과들을 종합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채색화, 수묵화, 공필화 등 6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되며 지난 4년 동안의 성과를 작품으로 제작한 졸업작품도 12월 본 전시에 앞서 함께 선보인다.

최민지 화려한 파티,65.1X45.5㎝ 장지에 채색, 2020 (사진제공=목원대)
최민지 화려한 파티,65.1X45.5㎝ 장지에 채색, 2020 (사진제공=목원대)

목원대 한국화전공은 학생들의 학습능력향상과 진로 모색 등을 위해 해외미술문화체험, 전통회화연구, 산수체험사생학습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황래 교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창작의 열정으로 학생들의 조형 정신과 개성이 넘치는 작품들을 전시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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