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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국제통상전략연구원,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목원대-국제통상전략연구원,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 최정현 기자
  • 승인 2020.11.19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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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 무역인 네트워크 활용 글로벌 취·창업 지원키로
18일 오후 목원대 대학본부 4층 도익서홀에서 열린 목원대·국제통상전략연구원 간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에서 신현태 국제통상전략연구원장(첫 번째 줄 왼쪽 세 번째), 권혁대 총장(첫 번째 줄 오른쪽 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목원대)
18일 오후 목원대 대학본부 4층 도익서홀에서 열린 목원대·국제통상전략연구원 간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에서 신현태 국제통상전략연구원장(첫 번째 줄 왼쪽 세 번째), 권혁대 총장(첫 번째 줄 오른쪽 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목원대)

[충청게릴라뉴스=최정현 기자] 목원대학교는 세계한인무역협회의 정책연구기관인 국제통상전략연구원과 18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981년 설립된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세계 68개국 141개의 지회에서 3만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해외 경제인 단체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수출 촉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국제통상전략연구원은 세계한인무역협회의 싱크탱크로, 재외동포의 경제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방향 등을 모색하는 연구단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목원대는 국제통상전략연구원 회원들과 산학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또 국제통상전략연구원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을 협력한다.

국제통상전략연구원은 회원들의 해외 한인 무역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목원대 학생들의 글로벌 취·창업 등을 돕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신현태 원장(16대 국회의원), 세계한인무역협회 이경종 부회장(러시아)·신성만 부회장(중국), 목원대 권혁대 총장·이희학 대외협력부총장·정철호 산학협력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신현태 원장은 “재외동포 경제인을 지원하는 정책연구 등을 목원대와 함께 공유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국제통상전략연구원이 목원대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해외 취·창업에 관심을 두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목원대 학생들의 해외 진출 문이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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