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LINC+사업단(이영환 단장) 지역협력센터(이현국 센터장)가 18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지역 청년층 문제 개선을 위한 ‘우울 해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사회 연계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 행사는 건강한 청년문화 확산 및 재학생들의 사회봉사를 통한 인성함양이 주목적이다.
프로그램에는 정보보안학과와 영미언어문화전공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교육은 ‘DIY 비누 만들기를 통한 마음 열기와 다스리기’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전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에서 모집한 지역의 소외받는 청년층이 주요 대상이다.
LINC+사업단에 따르면 이번 지역사회 연계협력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과 ‘우울 해소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참가학과는 방송공연예술학과와 정보보안학과, 영미언어문화전공으로 다양하다.
지역협력센터 윤영훈 교수는 “대학-지역단체-지역주민의 상호협력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생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홍보를 통해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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