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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집행부와 신규사업·정책 발굴 나서
부여군의회, 집행부와 신규사업·정책 발굴 나서
  • 김다소미
  • 승인 2020.11.24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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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광 분야, 버스 공영제 정책 등 사례 견학
코로나19속 인원최소화, 방역지침 철저 준수하며 진행
부여군의회, 집행부와 신규사업·정책 발굴 나서(사진제공=부여군의회)
부여군의회와 부여군이 신규사업·정책 발굴을 위해 현장에 나선 모습 (사진제공=부여군의회)

[충청게릴라뉴스=김다소미] [충청게릴라뉴스=김다소미 ] 부여군의회와 부여군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남 영광군, 목포시, 신안군 일원을 방문하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부여군이 시행예정이거나 진행중인 사업과 정책을 발굴, 보완하는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체육·관광 분야와 버스 공영제 정책등의 사례를 중점적으로 견학했다.

특히 영광군 한빛원자력 파크골프장과 목포시 부주산 국제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전국대회 규모의 파크골프장 코스개발, 복합 체육공간등 백마강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접목시킬 방안을 강구했다.

또한 요즘 뜨고 있는 신안군을 방문해, 컬러마케팅을 활용해 젊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퍼플아일랜드 반월도와 박지도의 관광지 조성사례, 마을 협동조합을 설립을 통한 관광지내 마을카페, 마을식당 운영사례 등 관광분야 전반의 선진사례를 조사했다.

신안군청을 방문해 박우량 신안군수의 브리핑을 직접 듣고 버스 완전 공영제 정책을 공유했으며 안정적인 농어촌버스 운영과 군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부여형 버스 공영제에 대해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부여군의회 진광식 의장은 “이번 의회-집행부가 함께 견학해 조사한 선진사례를 군정 분야별 요소요소에 접목시켜 많은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사업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부여군의회에서도 부여군 발전을 위한 정책발굴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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