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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제148회 정례회 개회
계룡시의회, 제148회 정례회 개회
  • 김다소미
  • 승인 2020.11.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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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회 개회(사진제공=계룡군의회)
정례회 개회(사진제공=계룡군의회)

[충청게릴라뉴스=김다소미] [충청게릴라뉴스=김다소미 ] 계룡시의회는 25일 제148회 계룡시의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주요일정으로는 ▴26일은 의안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27일 현장방문 실시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의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본회의 의결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12월 3일부터 이틀간 업무보고 청취를 ▴7일부터 18일까지는 2021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 및 의결을 끝으로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춘엽, 강웅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박춘엽 의원은“계룡시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비책 강구, 시민과 자연이 소통하는 시민공원 조성 필요, 계룡산 천황봉 주변 안보생태 탐방코스 개발 등에 대하여 적극적인 검토”를 제안했다.

강웅규 의원은“계룡시의회는 계룡시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기관이며 시정운영의 동반자”임을 강조하며 “행정사무감사 등 의회의 시정요구 사항에 대한 집행부의 미온적 행정처리”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집행부의 의회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협력을 촉구하는 등 시정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위해 의회와 함께 머리를 맞대줄 것”을 주문했다.

계룡시의회는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 작지만 강한 계룡시의 성장 모멘텀 전략을 준비하기 바란다”며 특히, “내년도 본예산은 포스트코로나 대비와 2021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지원사업 등으로 편성된 만큼 예산낭비가 없도록 심도있는 심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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