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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복싱부 한정훈 감독, ‘13대 대전복싱협회’ 회장 선출돼
대전대 복싱부 한정훈 감독, ‘13대 대전복싱협회’ 회장 선출돼
  • 최정현 기자
  • 승인 2020.12.1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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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훈 감독 (사진제공=대전대)
한정훈 감독 (사진제공=대전대)

[충청게릴라뉴스=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이 대학 복싱부 한정훈 감독이 13대 대전복싱협회 회장에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4년이다.

대전복싱협회는 지난달 11일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호찬)를 구성했으며, 10일 단독후보로 출마한 한정훈 감독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대전체고와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한 한 감독은 대전대 복싱부 감독으로서 다수의 국가대표를 배출해왔다. 특히 지난 2014년에 열린 ‘제17회 아시안게임’에서는 당시 사회체육학과 1학년인 임현철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는데 있어 큰 조력자 역할을 했다.

이 밖에도 ‘제18회 인도네시아 대통령배 국제복싱대회’와 ‘제27회 카잔 유니버시아드대회’ 등 여러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 감독을 역임하기도 했다.

한 감독은 “대전 복싱의 발전을 위해 화합과 소통은 물론, 인재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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