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0:36 (금)
대전 주요 대학 2021학년도 정시모집 마감 결과는?
대전 주요 대학 2021학년도 정시모집 마감 결과는?
  • 최정현 기자
  • 승인 2021.01.12 1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대 교문 (사진제공=충남대)
충남대 교문 (사진제공=충남대)

[충청게릴라뉴스=최정현 기자] 대전지역 주요 대학들이 11일 2021학년도 정시모집을 마감했다.

충남대는 이번 정시모집 결과 1711명 모집에 5653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3.30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 3.76대 1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가’군을 살펴보면 일반전형은 774명 모집에 2540명이 지원해 평균 3.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역인재전형은 27명 모집에 89명이 지원해 3.30대 1을 기록했다.

농어촌학생전형은 6명 모집에 24명이 지원 4대 1, 국가안보융합전형(국토안보학)은 2.36대 1, 국가안보융합전형(해양안보학)은 0.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의 경우 일반전형은 838명 모집에 2849명이 지원해 평균 3.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역인재전형은 7명 모집에 23명이 지원해 3.29대 1을 기록했다. 농어촌학생전형은 13명 모집에 56명이 지원해 4.31대 1을 기록했다.

가군 일반전형 가운데 관현악과(트럼펫)이 1명 모집에 8명이 지원해 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수의예과 7.45대 1(22명 모집/164명 지원), 언론정보학과 6.73대 1(11명 모집/74명 지원)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나군 일반전형 가운데 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가 8명 모집에 52명이 지원해 6.5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한문학과 5.58대 1(12명 모집/67명 지원), 리더십과조직과학전공 5.38대 1(8명 모집/43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립 한밭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495명 모집에 1355명이 지원, 최종 경쟁률 2.74대 1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높은 학과(전형)는 ‘나’군 실기우수자전형 산업디자인학과와 시각디자인학과로서 각각 6.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일반전형에서는 ‘나’군 일본어과의 경쟁률이 4.56대 1로 가장 높았다.

대전대는 정시 모집 원서 접수결과, 11일 오후 8시 기준 가, 나, 다군 정원 내 645명 모집에 2127명이 지원해 평균 3.30대 1 의 경쟁률을 보였다.

451명을 모집하는 가군(정원 내)의 경우 2.79대 1(1259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04명을 모집하는 나군(정원 내)은 4.38대 1(456명 지원)의 경쟁률을, 61명을 모집하는 다군(정원 내)은 5.56대 1(339명 지원)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정시모집 상위 경쟁률은 한의예과(인문)가 14.17대 1, 한의예과(자연) 11.45대 1, 경찰학과가 7.43대 1, 영상애니메이션학과 6.94대 1,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5.94대 1 순이다.

목원대는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602명 모집에 1274명이 지원해 2.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 3.85대 1에 비해 하락한 수치를 나타냈다.

스포츠건강관리학과가 1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TV‧영화학부 8.57대 1, 경찰법학과 5.5대 1, 국어교육과5.33대 1, 애니메이션전공 4.88대 1, 사회복지학과 4.2대 1, 웹툰전공 4.13대 1 순을 보였다.

한남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564명(정원내) 모집에 1588명이 지원해 2.8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정시모집에서는 4.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 상위학과는 일반전형의 융합디자인전공 6.42대 1, 사회복지학과 6.00대 1, 의류학전공 5.75대 1, 간호학과 5.39대 1 등이다.

우송대는 정원내 183명 모집에 1273명 지원해 평균경쟁률 6.96대 1을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건축공학과(다군)가 13.5대 1, 외식조리학부 외식조리전공(가군)이 13.25대 1, 사회복지학과(다군) 12.33대 1 등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배재대는 624명 모집에 960명 지원해 평균경쟁률 1.54대 1(정원 내)을 기록했다.

일반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간호학과 7대 1, 미디어콘텐츠학과와 조경학과가 5대 1, 광고사진영상학과 4.33대 1로 경쟁률 상위를 기록했다.

실기 위주 전형 중 최고 경쟁률은 3명을 선발하는 공연예술학부(실용음악 보컬)에 35명이 지원해 11.67대 1을 보였다. 아트앤웹툰학과는 4.12대 1을 나타냈다.

을지대 대전캠퍼스 의예과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32명 모집에 224명이 지원해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마감된 수시모집의 경우 총 28명 모집에 499명이 지원, 17.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