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박봉민 기자] 대전시 동구는 이달(6월) 말까지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동구청에 따르면, 6월 1일 기준으로 신속집행 대상액 809억 원 가운데 371억 원을 집행했으며, 이달 말까지 523억 원이 계획대로 집행되면 목표액 대비 116% 초과 달성할 전망이다. 신속집행 목표액은 기준율 55.5%, 449억 원이다.

따라서, 동구청은 상반기에 긴급입찰, 선금집행, 일상감사·계약심사·적격심사기간 단축 등을 적극 활용한느 이번 신속집행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강혁 구청장 권한대행은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 집행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봉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