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소감
[충청게릴라뉴스=최영범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세종특별자치시장 으로 선출된 이춘희 당선자는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14일 오전 1시 현재 개표율 52%인 가운데 이춘희 후보가 5만 2282표 (73.9%)의 득표율을 보여, 상대방 송아영 자유한국당 후보 1만 918(15.4%)득표 보다 4만 1369표 앞서 최종 당선 확실시 됐다.
이 당선자는 “먼저 깨끗한 정책선거를 통해 좋은 경쟁을 펼쳐주신 송아영 후보, 허철회 후보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운을 뗀 뒤 “앞으로 4년, 세종시 완성을 위해 혼신을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행정수도 개헌부터 어린이 전문 병원·도서관 건립 등 저의 약속뿐만 아니라 다른 후보들의 좋은 공약도 포함해 이행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공약의 성실한 이행을 다짐했다.
이어 이 당선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시정에 참여하고 마을문제를 주민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시민주권특별자치시를 만들겠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높은 뜻을 받들며 일로써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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