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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2021년도 의원연구회 첫 시동
대전시의회, 2021년도 의원연구회 첫 시동
  • 최정현 기자
  • 승인 2021.02.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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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제 이해와 도입방안 모색 ‘정책간담회’ 개최
(사진제공=대전시의회)
(사진제공=대전시의회)

[충청게릴라뉴스=최정현 기자] 대전시의회 지방자치연구회는 25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진행으로 ‘자치경찰제의 이해’를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치경찰제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전경찰청 오종규 자치경찰제추진계장을 초청했으며 자치경찰제의 추진 배경과 목적, 주요 준비과제 및 세부과제 추진방향 등 대전형 자치경찰제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권중순 의장은 “대전형 자치경찰제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자치경찰제를 통해 시민의 생활안전 체감도 향상을 위한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채계순 의원(지방자치연구회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대전형 자치경찰제가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방자치연구회에서는 “지속적인 지방자치 연구활동을 통해 대전시 지방자치 정책을 견인하는 동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지역발전 및 시민복지 증진 등 시책 발굴 개선을 위한 6개 연구회를 구성해 모든 의원이 1개 또는 2개 연구회에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전시 재정사업과 조례 연계 정합성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등 5건의 연구실적과 간담회개최 7회 등 내실 있는 성과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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