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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맹정호 서산시장 “3대 시정혁신 통해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 만들겠다”
[인터뷰] 맹정호 서산시장 “3대 시정혁신 통해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 만들겠다”
  • 박봉민 기자
  • 승인 2018.07.30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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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시장인 서산, 더 일 잘하는 서산,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
맹정호 충남 서산시장은 “3대 시정혁신을 추진해 ‘시민이 시장인 서산, 더 일 잘하는 서산,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는 포부다. 이를 통해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사진제공=서산시)
맹정호 충남 서산시장은 “3대 시정혁신을 추진해 ‘시민이 시장인 서산, 더 일 잘하는 서산,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는 포부다. 이를 통해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사진제공=서산시)

[충청게릴라뉴스=박봉민 기자] 맹정호 충남 서산시장은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최대 시정 목표로 말한다.

이를 위해 시민의 역량을 키워 서산의 뿌리를 깊고 튼튼하게 만드는 ‘자치혁신’, 더 일 잘하는 공무원 조직을 만드는 ‘행정혁신’, 형식을 줄이고 진심을 더 담는 ‘시장혁신’의 「3대 시정혁신」을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시장인 서산, 더 일 잘하는 서산,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는 각오다.

특히, 서산의 발전을 조화롭게 이끌기 위한 경제생태계의 다변화를 통해 농·수·축 1차 산업을 뒷받침하고, 소상공인들과 청년들이 꿈을 키우는 경제정책을 펼치며, 서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가로림만 국가 해양정원,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 낙후지역 균형발전지구 지정, 수도권 전철 서산연장 추진 등을 추진함은 물론, 서산만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 역사를 활용한 생태문화관광을 활성화 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맹정호 시장은 이러한 일련의 계획을 통해 “더 잘사는 서산, 시민이 행복한 서산”을 꿈꾼다.

이에 충청게릴라뉴스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만나 초선 자치단체장으로서의 당찬 포부와 미래 서산의 청사진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맹정호 서산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다양한 시정혁신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 만들어 내고, 경제생태계를 다변화 해 서산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사진제공=서산시)
맹정호 서산시장은 다양한 시정혁신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 만들어 내고, 경제생태계를 다변화 해 서산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사진제공=서산시)

“다양한 시정혁신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 만들어 낼 것”

(문 1.) 민선7기 서산시장으로서의 각오는?

(답 1.)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많은 지지를 보내 주신 서산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서산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발전시켜 달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선거로 표출되어 졌다고 생각한다.

선거과정에서 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이 크다는 것을 현장에서 느꼈다. 그 뜻을 가슴에 품고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어 나가겠다.

또 그만큼 시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 시민들의 선택이 후회되지 않도록 항상 시민의 편에서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

시장의 서산이 아닌 시민의 서산을 만들고, 시장을 모시는 서산이 아닌 시민을 섬기는 서산을 만들겠다.

(문 2.) 앞으로의 시정운영 계획은?

(답 2.) 후보자 시절 시민 여러분께 시민의 서산을 약속했듯이,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라는 대전제 아래 민선7기 시정을 펼쳐나가겠다.

이에 따라 ‘3대 시정혁신’을 통해 시민이 시장인 서산, 더 일 잘하는 서산,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

3대 시정혁신이란 ▲시민의 역량을 키워 서산의 뿌리를 깊고 튼튼하게 만드는 ‘자치혁신’ ▲더 일 잘하는 공무원 조직을 만드는 ‘행정혁신’ ▲형식을 줄이고 진심을 더 담는 ‘시장혁신’이다.

이를 토대로 ▲사람 중심의 서산 ▲균형 있게 발전하는 서산 ▲숨 쉬는 서산 ▲경제생태계가 다양한 서산 ▲미래를 준비하는 서산 ▲시민이 꿈을 이루는 서산 ▲넉넉한 시민공동체가 살아 있는 서산을 만들겠다.

물론 시민의 생활을 챙기는 일을 제 1과제로 삼겠다.

(문 3.) 3대 시정혁신을 하겠다고 하셨는데 현재까지 추진하신 사항은?

(답 3.) 그동안 의례적으로 해오던 각종 회의나 행사 등에서 형식적인 부분을 대폭 줄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강화했다.

우선 매주 화요일, 금요일 두 차례 진행하던 간부회의를 통합해 매주 수요일 1회만 회의를 한다. 또 외부기관 등과 이루어지던 의례적인 정기회의도 특별한 안건이나 주제가 없는 경우 형식적으로 모이는 것을 지양하기로 했다.

대신 협치, 협업을 위한 합동토론회는 수시로 개최해 소통의 폭을 늘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의 공감여론을 이끌어 내겠다.

또 시정운영에 집중하기 위해 소규모 행사 참석을 줄였다.

시 단위 단체, 국민운동단체, 보훈단체, 문화예술단체, 관내 유관기관 행사에만 직접 참석하고, 소관별 소규모 행사는 실·과장이, 각종 읍면동단위 행사에는 읍면동장이 참석하고 있다.

이는 대민행정을 펼치는 일선에 힘을 실어주기 위함이며, 이를 위해 전결규정을 개정해 읍면동장에게 권한을 대폭 이양하고 현장에서 이뤄지는 문제는 실과장과 읍면동장이 책임지고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

물론 시장은 행사 참석을 줄이는 대신 시정 현안업무를 점검하고 민생현장 방문을 늘려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많이 듣고 소통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정혁신을 통해 시민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내겠다.

초선인 맹정호 서산시장은 청와대, 중앙부처, 충남도 등의 탄탄한 인맥을 통해 서산의 역점 사업들을 힘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은 ‘민선7기 시장 선거공약 실천계획 보고회’ 모습. (사진제공=서산시)
초선인 맹정호 서산시장은 청와대, 중앙부처, 충남도 등의 탄탄한 인맥을 통해 서산의 역점 사업들을 힘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은 ‘민선7기 시장 선거공약 실천계획 보고회’ 모습. (사진제공=서산시)

“서산의 조화로운 발전 위해선 경제생태계 다변화 필요”

(문 4.) 맹정호 시장께서 그리고 있는 서산발전의 청사진을 말씀해 달라.

(답 4.) 그동안 서산의 발전의 원동력은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와 석유화학산업과 성연 오토밸리를 중심으로 하는 석유화학과 자동차 산업이었다.

따라서, 기업활동을 더욱 촉진시킬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는 한편, 일자리가 많고 일하기 좋은 기업 유치에 노력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산업은 국내외 시장질서 등 외부요인에 민감하다는 단점도 내포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따라 서산의 발전을 조화롭게 이끌기 위해서는 경제생태계를 다변화해야 한다고 본다.

서산형 3농혁신을 추진하는 등 농·수·축 1차산업을 뒷받침할 기반을 대폭 확충하고 소상공인들과 청년들이 꿈을 키우는 경제정책을 펼치는 데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이와 함께 서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가로림만 국가 해양정원, 원도심과 새도심의 균형발전, 낙후지역 균형발전지구 지정, 수도권 전철 서산연장 추진 등을 추진하겠다.

또한, 서산만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 역사를 활용한 생태문화관광을 활성화하는데도 노력하겠다.

(문 5.) 일각에서 초선시장이 시장역할을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우려가 있다. 이에 대한 극복방안은?

(답 5.) 서산은 기초자치단체로 충남도와 중앙정부의 도움 없이는 할 수 있는 사업이 많지 않다. 그만큼 충남도와 중앙과의 소통이 중요하다.

집권당에 당적을 두고 있고 지난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한 경험도 있으며,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는 민주투사로 같이 싸워왔고, 서산출신 조한기 청와대 제1비서관과도 소통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8년간 충청남도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탄탄한 인맥을 쌓았다.

이처럼 청와대, 중앙부처, 충남도 등의 인맥이 누구보다 탄탄하다. 시정을 잘 이끌어 나가고 굵직한 사업들을 힘 있게 추진해 나갈 자신이 있다.

무엇보다 서산 시민들은 더 새로운 서산, 더 좋은 서산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선택했다. 서산을 바꿔야 한다는 시민들의 명령을 젊은 초선 시장이기에 가장 역동적이고, 혁신적으로 완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문 6.) 전임 시장이 추진한 사업은 향후 어떻게 되는지?

(답 6.) 서산-대전 고속도로 건설,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서산-룽청항로 국제여객선 취항, 서산 대산항선 철도건설 등의 사업들은 서산시의 발전을 위한 사업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서산시가 할 일은 시가, 정부의 역할은 정부가, 충남도가 할 일은 충남도가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역할 분담을 촉구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겠다.

이는 정부와 충남도가 할 일을 정부와 도에서 나서야 한다는 뜻으로, 권한과 역할에 맞게 일을 추진해야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산공단 입주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는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공단의 사회적 참여의 폭과 방식을 넓혀 기업 활동을 더 잘되게 돕고 이를 토대로 얻는 이윤을 통해 기업은 세금을 더 많이 내도록 하겠다.

그래서 기업이 낸 세금은 다시 서산발전과 환경개선 기반구축에 쓰일 수 있도록 중앙부처 등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문 7.) 끝으로 시민에게 하시고 싶은 말 한마디?

(답 7.) 저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서산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그 마음을 늘 간직하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 하는 서산을 만들어 나가겠다. 시민과의 약속을 잘 이행하고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힘을 쏟을 것이다.

하지만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은 시장 혼자 만들 수 없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있을 때 만들어 질 수 있다.

서산의 변화와 시정의 혁신을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 감사합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기업 활동이 더 잘되게 돕고 이를 토대로 얻는 이윤을 기업은 세금으로 더 많이 내도록 하는 선순환의 경제구조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더 많이 내도록 하겠다. 사진은 ‘충남테크노파크 미래산업기획연구단’을 방문한 모습. (사진제공=서산시)
맹정호 서산시장은 기업 활동이 더 잘되게 돕고 이를 토대로 얻는 이윤을 기업은 세금으로 더 많이 내도록 하는 선순환의 경제구조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더 많이 내도록 하겠다. 사진은 ‘충남테크노파크 미래산업기획연구단’을 방문한 모습. (사진제공=서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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