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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충남도, 홈앤쇼핑 방송지원 6개사 선정
中企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충남도, 홈앤쇼핑 방송지원 6개사 선정
  • 최정현 기자
  • 승인 2021.03.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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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게릴라뉴스=최정현 기자]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충남도와 함께 ‘2021년 충남도 중소기업제품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일사천리 사업)’에 신청한 중소기업 44개사 가운데 6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도내 우수중소기업의 판로확보 및 홍보를 위한 사업이며, 올해는 충남도로부터 업체당 1500만 원씩, 총 9000만 원을 지원받아 선정 업체의 홈앤쇼핑 방송을 지원한다.

충남경제진흥원이 지난 2월 8일부터 3월 5일까지 모집 공고한 홈앤쇼핑 방송지원 업체 접수 결과, 도내 44개 중소기업이 신청해 7: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상품선정위원회의 심사절차를 거쳐 선정된 업체는 농업회사법인 두리반팩토리㈜(김치류), 대전충남양돈농협(육가공 제품), 서해키조개 영어조합법인(키조개관자슬라이스), 농업회사법인 광천우리맛김㈜(조미김), 고마나루공주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쌀),농업회사법인 ㈜두리두리(곡물스낵)로 6개 업체다.

선정된 업체는 충남도와 홈앤쇼핑으로부터 각각 방송비용으로 업체당 15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일반적인 홈쇼핑 수수료(30% 이상)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판매직접비 전화주문 8%, 모바일 22% 부담) 방송할 수 있으며, 선정 업체의 홈쇼핑 방송은 5월~12월 중 진행된다.

이충묵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장 “도내에서 경쟁력 있는 우수한 제품들이 선정된 만큼,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함께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홈앤쇼핑에 방송된 ‘논산딸기랜드’는 방송시간 내 전국 최고 실적인 1억95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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