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까지 정책제안 플랫폼‘대전시소’에서 설문 진행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대전시는 3대 하천 도심 속 푸른물길 그린뉴딜’종합계획에 반영할 시민의견을 정책제안 플랫폼인 ‘대전시소’에서 설문을 진행한다.
‘3대 하천 도심 속 푸른물길 그린뉴딜’은 3대 하천 홍수피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태복원과 일자리 창출, 도시재생, 균형발전 등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8월 11일까지 ‘대전시소’홈페이지에서 시민 누구나 설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을 통해 수렴된 시민의견은 종합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정부의 뉴딜 정책과 연계한 대전형 그린뉴딜 시책으로, 지난 3월 시민이 직접 뽑은‘대전형 뉴딜 10대 특화과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하였으며 2022년 6월까지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3대 하천을 시민들의 품에 돌려주기 위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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