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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에너지 국제포럼 2일 부여에서 개막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2일 부여에서 개막
  • 조영민
  • 승인 2018.11.02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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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전문가 300명 참석... 수소산업 육성·수소에너지 활성화 등 논의
▲수소에너지 국제 포럼 개막(사진제공=충남도)
▲수소에너지 국제 포럼 개막(사진제공=충남도)

[충청게릴라뉴스=조영민] 충남도는 2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수소에너지 현실화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제3회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국내외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개회식과 기조연설, 특별세션, 본 세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현순 두산 기술담당 부회장이 ‘수소경제 사회 구현을 위한 수소산업 육성 전망과 과제’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한 수소에너지 활성화 정책’을 주제로 한 특별세션은 현영석 한남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오사무 미야시타 일본 테크노바사 선임고문이 ‘일본의 저탄소 수소에너지 활성화 프로젝트’를, 안국영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회장이 ‘국내 에너지 전환 정책 및 수소에너지의 역할’을, 이은웅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충남의 수소경제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대학의 역할’을 각각 발표했다.

본 세션 첫 순서는 ‘수소에너지 산업화를 위한 기술 고도화 전략’을 주제로, 배기광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미치오 하시모토 오사카대 교수가 ‘일본의 수소산업 R&D 추진 사례’를, 알프레드 양 캐나다 발라드사 이사가 ‘캐나다 기업의 R&D 추진 및 정책 수혜 사례’를, 박용선 현대자동차 팀장이 ‘국내 FCEV 및 부품 기술 동향과 충남 기업 참여 방안’을 각각 설명했다.

‘수소에너지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전략’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은 윤영한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발표는 마오 종치앙 중국 칭화대 교수가 ‘중국의 수소버스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례’를, 홍원표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사례 연구를 통한 수소버스·택시·카셰어링 활성화 방안’을, 홍석주 한국가스공사 처장이 ‘경제성 있는 수소충전소 운영 및 경제성 확보 방안’을 설명하고, 신재행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장이 수소경제법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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