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세종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2차 모집에 나선다.
시는 대기배출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관내 중소기업이나 보일러 및 냉온수기에 부착된 일반 버너를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사업장에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올해 진행된 1차 사업은 2억 7000만 원의 예산 내에서 사전 현장조사 등을 토대로 우선순위와 선정기준에 따라 총 7곳의 지원사업장을 선정했다.
사업 마감 이후에도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의 문의가 쇄도하면서 시는 추경예산에 6억 3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2차 모집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저작권자 © 충청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