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대전 중구 부사동 차량등록사업소 이전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11월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 가 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차량등록사업소가 위치한 한밭종합운동장이 내년 3월 철거가 예정됨에 따라 인근 시 체육회관으로 사업소를 이전한다.

이전공사는 연면적 1118㎡규모로 총사업비 5억 8000여만원이 투입된다. 기존 체육회관 건물 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내부인테리어(건축, 기계, 전기, 통신, 소방설비 등) 공사가 진행된다.

공사는 3일에 착수하여 10월말까지 마칠 계획이며, 11월부터는 새로운 청사에서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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