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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도지사. 9월 국회법처리 촉구
충청권 4개 시도지사. 9월 국회법처리 촉구
  • 강기동
  • 승인 2021.08.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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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간담회... 호남선 고속화 사업 등 충청권 현안 대선공약화 방안 논의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간담회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간담회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11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9월 정기국회 이전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했다.

이번 충청권 시·도지사 간담회엔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가 참석했다.

4개 시도지사는 권역 내 주요 현안 중에서도 전국이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을 완성하기 위한 ‘행정수도 완성 추진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미이전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을 단기과제로 추진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헌법 개정을 통한 행정수도 지위 확보를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또 ▲호남선(가수원~논산) 고속화 사업(대전) ▲충청권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 지구 조성(세종) ▲강호축 비전과 추진전략(충북)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충남) 등을 논의했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충청권 상생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동공약 과제 발굴을 위해 논의를 지속하기로 하는 한편, 대선공약화가 이뤄지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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