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시설과 회의실, 주차장 등 공공자원 정보 제공·예약까지 가능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천안시가 공공자원 개방·공유 플랫폼 ‘공유누리’를 통해 공공시설과 물품 등 공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공공 개방자원 공유 서비스 포털사이트로, 전국의 공공 개방자원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검색·예약할 수 있다.
천안시는 체육시설 32개소, 물품 109개, 회의실·강당 10개소, 주차장 35개소 등 총 214개의 공공자원을 공유누리를 통해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공공자원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유누리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에서 검색해 개방된 공공자원의 위치, 이용요금, 신청방법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자원 활용성을 제고하고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공유누리 등록 자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쳐 시민들이 공유누리를 알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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