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원성수 공주대 총장은 24일 충남교육청 리더들을 대상으로 ‘미래교육과 학교’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충남 도내 교장 및 교감, 교육전문직원들이 참여했다.

강의는 전문성 특화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마을교육 생태계, 학교공간 혁신 등 충남교육 정책 맞춤형 특강으로 진행됐다.

원 총장은 발표를 통해 “미래교육과 학교”의 주제는 IT발달과 본격적인 인공지능(AI) 시대 도래에 따른 일자리 감소,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 사회 양극화 심화 등 대비한 미래교육 정책 방향의 변화를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충남교육청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의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체제의 변화와 재구조화를 통한 학교와 교원의 역할 변화를 모색해야 될때"라며 "충남 교육의 고민과 미래교육에 대한 유기적 네트워크를 강화해야 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교육정책개발원 한 관계자는 “앞으로 혁신미래 교육을 통해 리더의 전문성 신장과 혁신미래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공주대와 충남교육청과의 유기적 네트워크가 강화돼 선도적 협력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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