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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유 ‘홍보매체’ 시민에 무료개방
대전시 소유 ‘홍보매체’ 시민에 무료개방
  • 강기동
  • 승인 2021.08.27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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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전경.
대전시청 전경.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대전시는 지역 공공기관과 협업으로 1185면의 홍보매체를 시민에 무료로 개방한다.

대전시에 본점이나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 법인(단체), 소기업 ․ 소상공인, 법령(조례)에서 행정적 ․ 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인(단체)가 응모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27일부터 9우러 17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행정정보→시정뉴스→시정소식)에서 응모양식을 내려 받아 전자우편(cheony@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기 어려운 경우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0월 중 홍보매체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사업체 25개 내외를 선정하며, 한밭대학교‧대전대학교 디자인 관련 학과 교수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광고를 제작한다.

광고물은 시가 제작비용을 지원해 게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며 2022년 1월 ~ 6월까지 6개월 동안 대형홍보판, 도시철도 광고판, 전광판,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 등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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