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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전지역 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실시
1일 대전지역 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실시
  • 강기동
  • 승인 2021.08.3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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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사진제공=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사진제공=대전교육청)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대전시교육청은 9월1일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

31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모의평가에는 지역 내 59개 고등학교에서 1만 3746명, 8개 학원 시험장에서 1486명 등 총 1만 5232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이번 모의평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158명이 증가했으며, 전년 9월 모의평가 대비 1019명이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으로 신청자가 증가한 이번 9월 모의평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같은 방식으로 시행되며 올해 수능의 출제 방향, 난이도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실제 수능과 비슷한 규모로 치러짐에 따라 수험생들의 전국적 위치를 비교적 정확하게 파악해 진학 정보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응시생은 수능 9월 모의평가 결과 자체에 집중하기보다는 그 결과를 분석하고 출제 경향을 파악해 수능 성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모의평가는 수시전형의 최저 학력 기준 충족 등 종합적인 입시전략의 근거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에 따라 시험장 입실이 불가능한 수험생 및 시험 당일 발열 등으로 응시하지 못하는 수험생은 6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답안을 입력하면 이를 별도로 채점해 성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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