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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추석 연휴 ‘무료 자동차극장’ 운영
천안문화재단, 추석 연휴 ‘무료 자동차극장’ 운영
  • 강기동
  • 승인 2021.09.01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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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자동차극장 ‘드라이브 인 시어터’ 홍보포스터. (사진제공=천안문화재단)
무료 자동차극장 ‘드라이브 인 시어터’ 홍보포스터. (사진제공=천안문화재단)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천안문화재단이 추석 연휴 기간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 사전 홍보 프로그램인 무료 자동차 극장 ‘드라이브 인 시어터’를 운영한다.

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아이와 온 가족이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영화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 5일간 운영되는 ‘드라이브 인 시어터’는 100% 사전예약으로 운영하고 회차별 선착순 150대 한정해 운영한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영화는 9월18일부터 19일까지는 각 3회,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각 2회 상영돼 총 12회차로 진행된다.

상영 영화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와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는 음악과 춤이 있는 힐링 영화로 구성됐다. 각 영화 일정은 18일 라푼젤, 라라랜드, 19일 미니언즈, 위대한 쇼맨, 20일 미녀와 야수, 오페라의 유령, 21일 겨울 왕국, 맘마미아, 22일 알라딘, 물랑루즈이다.

각 영화 상영 전 영화와 관련된 공연도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시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드라이브 인 시어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3일 오전 9시부터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에서 네이버 예약 링크를 통해 총 1매 예매할 수 있다.

이성규 대표이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풀고, 피로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드라이브 인 시어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람자를 대상으로 발열 체크, 전자출입 명부 등록,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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