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공주시는 2일 농업기술센터 내에 들어설 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에 대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분석센터는 올해말 준공예정이다.
농산물 안전성분석센터는 중금속과 잔류농약 등 지역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는 시설로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된다.
분석센터 1층에 종합검정실, 2층에 농산물안전분석실을 배치, 토양 등 농업 자원과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등을 진행한다.
한편 이날 관내 농업인 단체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2050 탄소중립선언에 동참하기 위해 ▲비닐‧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농기계 주기적 점검 관리 ▲불법소각 금지 등 농업 부분에서 실천할 9가지 내용의 다짐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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