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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만원의 행복 보험’ 4년째 이어져
아산시, ‘만원의 행복 보험’ 4년째 이어져
  • 강기동
  • 승인 2021.09.0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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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형 상해보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대상
아산시청사(사진제공=아산시)
아산시청사(사진제공=아산시)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충남 아산시가 만 15세부터 65세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위한 ’만원의 행복보험‘ 사업을 4년째 계속해오고 있다.

지난 2018년 11월 아산우체국과 업무 협약을 통해 시작한 만원의 행복보험은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재해 발생 시 입원비와 의료비 보장을 통해 누구나 예외일 수 없는 각종 사고에 든든한 힘이 되어 주고 있다.

이 보험은 저소득층을 배려한 보험으로 1년 만기의 경우 보험가입자는 1만원을 한번 납입하면 되며, 1만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 기탁 후원금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보험 지원내용으로는 입원비와 수술비, 유족위로금이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1388명이 가입했고, 지난 6월 기준으로 70명이 보험 수혜자의 혜택을 받았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아산우체국 영업과(041-538-2123)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증명 서류를 구비하면 보험 가입은 연중 수시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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