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조영민] 충남 공주시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2018 직장동호회 친선 야구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국무조정실을 비롯한 중앙부처 12팀과 공주시, 세종시, 공주경찰서, 한국국토정보공사 4팀 등 직장동호회 16개팀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경기는 시립 박찬호야구장, 공주중학교, 공주고등학교 등 3개 구장에서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결승전은 오는 17일 오후 12시에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우승기념 트로피가 수여된다.
김영선 공주시 정책사업과장은 “공주-세종 상생협력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해 세종시민과 공무원들이 공주시를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친선 야구대회는 정부중앙부처와 인근 지자체 공무원과의 체육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공주시에서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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