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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정육점 온라인 배달 시대 연다
대전지역, 정육점 온라인 배달 시대 연다
  • 강기동
  • 승인 2021.11.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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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이미지(사진제공=대전시)
홍보이미지(사진제공=대전시)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대전시는 11일 축산물 배달문화 활성화를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운영사 ㈜에어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휘파람’ 에 축산물 배달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정육점의 온라인 마케팅을 돕기위해 시작됐다.

시와 축산물평가원은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운영사인 ㈜에어뉴와 함께 정육점 고기를 음식처럼 손쉽게 모바일앱으로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축산물 품질·유통 전문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물 이력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상인연합회와 ㈜셀바이오도 참여했다. 대전상인연합회는‘휘파람’의 정육점 가맹모집을 지원하고, 친환경 소재 전문업체인 ㈜셀바이오는 친환경 배달 포장재를 입점 정육점에 지원할 계획이다.

ㅇ 현재 ‘휘파람’에는 3개의 정육점이 입점중이며, 앞으로 대전시는 협약 기관들과 함께 관내 전체 정육점을 상대로 가맹모집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휘파람’ 가입을 원하는 정육점은 고객센터(1833-75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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