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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내년 시설예산 749억원 확보
공주대, 내년 시설예산 749억원 확보
  • 강기동
  • 승인 2021.12.09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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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전경.
공주대학교 전경.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국립공주대학교는 세종캠퍼스와 미래융합역사문화관 신축 사업 등 2022년 정부예산 시설사업 예산 74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예산은 세종캠퍼스 건축비 280억원, 미래융합역사문화관 사업비 196억원, 기타 시설 확충예산 273억원 등 총 749억원의 규모다.

공주대는 세종캠퍼스 신축 BTL 사업을 통해 충남?세종을 대표하는 거점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미래 신산업인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AI/ICT) 등 분야에서 충남대, 한밭대와 함께 공동교육 및 복수학위 등 융?복합 전공을 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세종공유대학”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공주대 세종캠퍼스는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공동캠퍼스 부지 12,000㎡(약3,600평)에 연면적 12,000㎡,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2022년 1월 사업을 시작해 2026년 3월에 개교할 목표로 IT?BT?ET 등 첨단산업분야의 교육과 연구, 창업 및 취업이 선순환하는 미래인재 양성의 중추적 시설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공주대 미래융합역사문화관은 중부권 역사문화 연구에 기초한 백제문화권 역사교육의 신지평 확장과 가상 및 증강현실(VR, AR) 등 최첨단 역사 문화교육 건축물로 중부권의 차별화된 역사교육 문화시설로 신축될 예정이다.

이 미래융합역사문화관은 공주캠퍼스 내에 연면적 5,600㎡(약1,670평),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2022년 1월 사업을 추진해 2025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으로 역사와 문화 연구뿐만 아니라 대학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 할 수 있는 문화시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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