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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온통서산사랑상품권, 1000억원 발행
내년 온통서산사랑상품권, 1000억원 발행
  • 강기동
  • 승인 2021.12.2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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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서산사랑상품권( 사진제공=서산시)
온통서산사랑상품권( 사진제공=서산시)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충남 서산시가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월요일부터 온통서산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한다. 2022년 발행규모는 1000억원이다.

28일 시에 따르면 2월1일 설 명절을 맞아 1월 한 달간 10% 특별할인 기간을 운영하며, 1월 발행규모는 총 90억원(지류 40억원, 모바일 50억원)이다.

선착순 판매하며, 구매 할인 한도는 1인당 30만원이다.

지류상품권은 1월3일 은행 영업시간인 오전 9시30분부터, 모바일상품권은 같은 날 전국 모바일앱 접속량 초과를 막기 위해 1월에만 오후 1시부터 구매 가능토록 조정할 계획이다.

지류 상품권은 관내 농협•축협•새마을금고•신협•하나은행•서산우체국•산림조합•수협에서,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어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드 상품권은 관내 농협•우체국•신협 및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맹정호 시장은 “올해 1000억원의 지역상품권 발행과 설 명절 특별할인 등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증대 및 소비자 가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지역상품권 명칭을 ‘온통서산사랑상품권’으로 변경했고, 12월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보호 및 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벌칙 조항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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