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공주대학교 공과대학 금형설계공학과 윤재웅 교수가 한국금형공학회 6대 회장에 11일 취임했다.
신임 윤 회장은 독일 하노버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LG전자 금형기술센터장도 역임한 바 있다. 그동안 다양한 산학연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금형공학회를 명실상부로 학회를 통해 발전에 한 몫을 보태왔다.
한국금형공학회는 지난 2006년에 창립됐다. 학회는 국내 제조업의 근간을 마련해 나간 뿌리산업의 대표산업이기도 한다. 국가의 지원 및 금형 산업계와 학계, 연구계 등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금형 강국으로 발전하는데 큰 틀을 마련해왔다.
윤회장은 소감을 통해 "앞으로 임기 동안 학회의 발전과 변화를 끌어내는데 금형 산업체의 가교역할에 충실히 이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업체의 스마트 팩토리화 및 미래 자동차 분야의 초정밀 금형 및 성형 분야 분과를 신설해 더 많은 연구자의 참여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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