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협력단 임직원, 성금 500만원 기부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이 충남지역 문화예술 릴레이 후원 제2호 기업이 됐다. 수자원공사 충남지역 협력다은 24일 충남도에 문화예술 후원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도는 이날 기탁받은 성금을 충남문화재단에 전달하고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 후원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릴레이 후원 참여자를 꾸준히 모집해 기부를 자랑스러워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기업의 자발적인 메세나 활동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윤재찬 한국수자원공사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도민에게 안정적으로 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지역 주민과도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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