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230억 달성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충남도는 친환경농산물 광역브랜드인 ‘더이로운 충남’이 올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16년 개발돼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용을 시작한 더이로운 충남은 ‘충남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은 소비자, 생산자에게 더 이로운 농산물’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브랜드 디자인 콘셉트는 모두에게 더 이로운 표현으로 ‘에이 플러스(A+)’의 이미지를 시각화했다.
‘에이(A)’는 농업(Agricultural)을 뜻하는 영문 첫 글자에서 따왔으며, 여기에 보다 더 이로운 농산물임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를 추가했다.
도는 현재 더이로운 충남을 활용한 규격화된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유통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 주요품목은 곡류, 과채류, 양념류 등 100여 종으로, 브랜드 출시 이후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학교급식 납품을 중심으로 2019년 91억 원, 2020년 100억 원, 2021년 230억 원의 매출을 달성, 이번 평가에서도 심사위원들로부터 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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