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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에 첫 ‘저온 위판장’ 조성
당진시에 첫 ‘저온 위판장’ 조성
  • 강기동
  • 승인 2022.04.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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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해수부 공모사업에 선정... 내년까지 30억원 투입
저온위판장 조감도
저온위판장 조감도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충남 당진 국가어항 내 풀필먼트 기능을 도입한 저온 위판장이 조성된다. 풀필먼트 서비스(fulfillment service): 물류 전문업체가 판매자 대신 주문에 맞춰 제품을 선택하고 포장한 뒤 배송까지 마치는 방식이다.

위판장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2년 유통단계 위생 안전 체계 구축사업’ 공모에서 당진수협 저온 위판장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지어진다.

이번 선정으로 도는 내년까지 총 30억원을 투입해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장고항 국가어항 내 연면적 950㎡ 규모로 저온 경매장, 선별장, 포장실, 출하장 등을 갖춘 폐쇄형 저온 위판장을 조성한다.

당진시와 당진수협은 위판장 구축 이후 안정적인 거래처 확보를 위해 유통·가공 업체인 얌테이블, 어업회사법인 주안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당진파머스, 그린피시팜, 어촌계와 원활한 위판장 운영을 위한 원물 확보 업무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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