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충남경제진흥원은 천안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요리대회를 개최한다.

진흥원 관계자에 따르면 ‘제2회 천안 흥타령 특산물 요리 경진대회’는 천안시와 충남경제진흥원, 천안상권활성화기구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천안 특산물인 호두, 오이, 멜론, 거봉, 배, 순대 등을 활용한 요리 비법을 발굴·활용하기 위한 대회이다.

1차 서류 예선으로 20팀을 선발해 5월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천안 요리학원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전국민 대상 이번 요리 경진대회는 KBS 개그맨 엄태경이 사회를 맡아 충남경제진흥원 유튜브 채널로 라이브 방송한다.

심사위원으로는 명지대학교 교수이자 한식대첩3 충남 대표였던 김선희 원장, 이봉원의 봉짬뽕 대표인 개그맨 이봉원, 우송대 김복화 교수가 심사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7일까지이며 접수는 ‘천안와락’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대회 입장자들에게는 상장과 온누리 상품권이 증정되며 참가비와 대회에 필요한 식재료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 및 천안와락 홈페이지, 충남보부상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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