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백제문화제재단은 12일 오후 2시 공주 아트센터고마 컨벤션홀에서 백제문화제재단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매년 공주와 부여에서 진행되는 백제문화제의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문화예술 및 축제 관련 전문가 4명의 발제 및 백제문화제 관계자 및 시민들 대상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지역 재단과 지역 문화의 공존과 상생’이라는 주제로 변정민 교수(중부대학교 공연예술체육학부)의 발표 △‘축제 운영 조직의 인적자원 구성’이라는 주제로 이용열 사무국장(보령축제관광재단)의 발표 △‘축제 운영 조직의 효율적 경영 사례’라는 주제로 신정호 前 전략기획실장(송파문화재단)의 발표 △‘축제 운영 조직의 재원 구성’이라는 주제로 이지현 대표(문화가치평가연구센터)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두 번째 세션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박상언 대표가 좌장으로 발제자들과 관계자의 토론 순서로 구성되며, 향후 부여에서 진행될 2차 심포지엄에 관한 안내와 함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백제문화제재단 중장기 발전방안 심포지엄은 백제문화제 관계자와 유관기관 실무자, 학계 전문가 및 백제문화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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