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10일 ㈜히타치에너지코리아와 채용·현장실습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적 교류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히타치에너지코리아는 일본 최대 전기·전자기기 제조업체인 히타치 제작소와 글로벌 엔지니어링 업체인 ABB의 합작투자법인으로 초고압 제품부터 변압기, 그리드 자동화, 전력솔루션의 4개 글로벌 사업부를 중심으로 90여개 국가에 진출해 있는 중전기 및 전력제어시스템 분야의 글로벌 리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전기·전자기기 제품 개발 분야에서 산학협력 공동 연구를 통한 미래기술 제안 및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한기대 재학생의 현장실습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교류협력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성기 총장은 “전력산업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히타치에너지코리아와 공동연구 및 인적자원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국내 전력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우수한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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