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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 등 6개 군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
충남 금산 등 6개 군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
  • 강기동
  • 승인 2022.05.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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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실내정원 태안-실외 부여·서천·청양·예산군 등에
금산군 실외정원 조성사업(사진=충남도)
금산군 실외정원 조성사업(사진=충남도)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충남도는 금산 등 6개 군에 탄소흡수원 확충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실내정원 1곳(태안군)과 실외정원 5곳(금산·부여·서천·청양·예산군)을 조성한다.

실내정원은 병원,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 기후변화 대응 및 친환경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옥상정원 등의 형태로 조성한다.

실외정원은 인구감소지역의 공공·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생활정원 및 주제정원을 조성함으로써 녹색생활공간 확충 및 국·공유지 활용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생활밀착형 숲은 한국판 뉴딜 등 정부 핵심사업 반영과 정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수요 증가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 처음 사업을 시행한 이후 지난해까지 도내에 공공시설 실내정원 2곳, 생활권역 실외정원 4곳, 소읍지역 실외정원 1곳 등 총 7곳이 조성됐다.

도는 사업을 희망하는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수요조사를 진행하며, 7-8월 평가를 거쳐 9월 대상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수목원정원법상 정원에서 제외되는 공간인 문화재, 자연공원, 도시공원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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