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말해봐’ 사업기금 마련... 12월 선물 전달 예정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대전 유성구는 16일 유성구노인복지관에서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저소득층 소원 들어주기 프로젝트 시즌 7 ‘소원을 말해봐’사업의 기금 마련을 위해 관련기관의 회원 및 후원기관, 주민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특히 ㈜세종엔지니어링은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는 매월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이유식)로 기금을 마련하면, 어려운 아동과 구민들의 간절한 소원을 신청 받아, 12월에 후원자가 산타가 되어 소원선물을 전달한다. 대상은 유성구 주민 누구나 신청·참여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구민을 위해 항상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아이들의 소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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