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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하계U대회 기술점검 실사단 14일 출국
충청권 하계U대회 기술점검 실사단 14일 출국
  • 강기동
  • 승인 2022.07.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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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대회 개최 후보지에 대한 기술실사 마쳐
지난 12일 위원회와 실사단은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충청권 실사 클로징회의를 진행했다(사진=유치위)
지난 12일 위원회와 실사단은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충청권 실사 클로징회의를 진행했다(사진=유치위)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대회 개최 후보지 점검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이하 국제연맹) 기술점검 실사단(이하 실사단)이 일정을 마치고 14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실사단은 8일 대전을 시작으로 세종, 보령, 천안, 아산, 청주, 충주 등 대회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대회 시설기준 충족 여부와 선수촌, 의전, 교통, 안전, 홍보 등 18개 분야에 대해 확인을 마쳤다.

위원회는 5일간 실사단과 함께 대회 개최 시 경기가 펼쳐질 충청권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등 대회 준비 내용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회유치를 기원하는 100만인 서명운동 등 대한민국 국민들의 염원도 함께 소개했다.

실사단은 5일간의 충청권 실사에 대한 클로징회의를 통해 기술점검 실사에 대한 소회와 위원회의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도시 선정은 8월 26일 국제연맹 집행위원 평가단의 평가방문을 거친 후 11월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집행위원회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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