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충남 계룡시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와 시 관광 홍보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부스 설치는 다음 달 15일까지 31일간 개최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100만명 이상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비롯한 계룡의 문화와 관광 등을 관람객에게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머드박람회장 내 해양레저·관광관에 6M×3M 규모의 부스를 설치해 군문화엑스포 홍보영상 상영과 계룡 9경·3체험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시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보다 특색 있는 홍보를 위해 머드박람회 기간 중 계룡시 엄사예술단이 공연하는 뮤지컬 ‘신도안’ 공연으로 관람객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또한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 중 계룡시 블로그를 이웃 추가하는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하는 등 그동안 해왔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법으로 시를 홍보해 엑스포 성공 개최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400여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미비점과 운영상 세부사항 보완 등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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