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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복숭아축제 3년만에 열린다
조치원복숭아축제 3년만에 열린다
  • 강기동
  • 승인 2022.07.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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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일... 체험행사·공연 등 프로그램 다양
2019년 열린 조치원 복숭아축제(사진제공=세종시)
2019년 열린 조치원 복숭아축제(사진제공=세종시)

[충청게릴라뉴스=강기동] 세종시는 특산물 ‘복숭아’를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조치원읍 도도리파크 일원에서 ‘제20회 조치원복숭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며, 소비자들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형 콘텐츠와 생산농가와 소통으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가족단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조치원읍에 조성한 농촌 테마파크 ‘도도리파크’ 개장식과 동시에 복숭아 품종 전시회, 수확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으로 구성했다.

먼저 복숭아 버블공연을 시작으로 세종 지역예술인 공연, 복숭아 매직트리 퍼포먼스, 가족단위 방문객 위한 무더위 쉼터 영화 상영, 추억이 흐르는 7080 라이브(LIVE)콘서트, 뻔뻔한(FunFun) 클래식 등 공연이 진행된다.

유튜브 라이브를 통한 대전문화방송(MBC)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되면, 또한 복숭아 특별판매장, 복숭아화채 나눔 행사, 전시·품평회, 복숭아 수확 체험 등 농산물 홍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 편의를 위해 인근 마련한 주차장(조치원읍 세종로 2511,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주차장)에서 도도리파크로 연결되는 무료 셔틀버스도 오전 10시부터 반 9시 30분까지 20분 간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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