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조영민] 충남 천안시는 일자리경제과에 근무하는 정근혁 천안시 노사일자리지원팀장이 고용노동부 주관 ‘2018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 등을 위해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정 팀장은 1990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복지행정에 노력해 왔으며 청년의 정책이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16년 1월부터 청년일자리 업무를 시작한 정 팀장은 정부 정책인 일자리 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해 청년실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천안 맞춤형 청년 정책을 수립·시행해 청년 고용률 향상에 기여했다.
주요 추진내용은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한 근거 마련 및 지역 거버넌스 구축 ▲산업 인프라와 인적 인프라의 융합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고용률·취업자수·상용근로자수·피보험자수 고용증대 ▲행복한일터 만들기 정책 마련 ▲천안시 청년창업가 양성 ▲천안시 청년일자리종합계획수립 등이다.
정 팀장은 “청년 일자리창출은 시민 삶의 질과 행복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업무임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근로 개선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8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전 11시 천안지방노동지청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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