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시·도에…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추진
[충청게릴라뉴스=최영범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지역내 5개 광역시·도에 국고보조금 923억원을 지원하여 지방하천 재해예방, 생태하천 조성, 고향의 강 사업 등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국고보조금은 재정 조기집행을 통해 2월 중 교부할 예정이다.
시도별 지원액은 대전시 39억원, 세종시 54억원, 충북도 285억원, 충남도 485억원, 전북도 59억원이며, 이 사업비는 재해예방 및 친수지구 정비 등에 투입된다.
5개 광역시·도는 기초자치단체에서 시행 중인 재해예방사업 63건, 친수사업 8건 등 총 71개 사업에 보조금을 지급한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근원적인 홍수예방은 물론,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하천 정비가 되도록 국고보조금 재정집행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상반기 재정집행이 60% 이상 달성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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